[일요신문] 김해시는 고품질 수돗물 생산 시설에 대한 시민 신뢰도 제고를 위한 ‘ISO 9001/14001(품질·환경 경영시스템)’의 제5회 갱신을 위한 심사를 오는 12일과 13일 이틀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03년 처음 ‘ISO 9001/14001’ 인증 획득했었다.
‘ISO 9001/14001’은 ISO에서 제정한 품질·환경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 규격을 의미한다.
고객에게 제공되는 제품, 서비스체계가 규정된 요구사항을 만족하고 지속적으로 유지·관리되고 있음을 인정해 주는 제도다.
김해시 정수과는 2012년 수돗물 생산에 따른 품질·환경 경영시스템 운영 전반에 관한 품질인증을 4회에 걸쳐 인증을 획득했다.
그동안 시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최적의 경영시스템을 구축, 일관성 있는 수돗물 생산과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왔다.
김해시 정수과 관계자는 “이번 제5회 갱신 심사를 계기로 맑은 물 생산에 따른 전 직원의 책임감과 품질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면서 품질 향상에 더욱 집중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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