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세종시의 ‘환경오염배출업소의 입체적 통합관리’시스템이 높은 평가를 받아 올 들어 환경부 환경관리 경진대회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세종시가 지난해부터 ▲환경기술인 특별교육 ▲외부 전문가의 정밀진단▲단속사례 및 매뉴얼 배포 ▲환경오염 자발적 협의체 구성 ▲휴일
환경민원 기동처리반 운영 ▲현장 측정강화와 상시감시체계 구축 등으로 우수 사례에 선정됐다.
세종시는 급격한 도시 성장으로 환경오염 피해 민원과 오염사고 등이 급증,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환경오염 관리에 좋은 성과를 이루어냈다.
전석천 환경정책과장은 “‘오염물질 배출업소의 입체적 통합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체계적인 환경관리로 세종시가 자연이
숨 쉬는 녹색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