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2회째를 맞이하는 “우주과학축제”는 “아이들에게 우주를 향한 호기심과 푸른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늘의 이야기를 쉽고 재밌게 나누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박석재 천문학박사가 진행하는 우주과학강연을 시작으로 내가 직접 만들어보는 입체북두칠성 만들기, 천체투영관에서 플라네타리움을 통해 가상의 밤하늘 속에서 떠나는 겨울철 별자리여행, 체험 부스별로 자유롭게 참여 가능한 천문 동아리마당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누구나 무료로 전화접수나 직접참여가 가능하며, 오는11월 10일 화요일부터 20일 금요일까지 선착순 18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육영재단 어린이회관은 서울특별시교육감이 지정한 서울학생배움터로 매년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창의융합교실은 지능을 개발하는 과학교육과 우주를 공부하는 천체교육으로 창의적인 인재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