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지난 5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명선거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사진>
경남농협은 내년 1월 12일 치러지는 농협중앙회장 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와 엄정중립을 지키기 위해 이번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 참석한 중앙회·은행 등 범농협 임직원들은 ‘선거중립 실천’, ‘준법선거 구현’, ‘공명선거 완수’, ‘불법선거 배격’ 등 펼침막을 들고 선거 중립을 다짐했다.
김진국 본부장은 “내년에 실시되는 농협중앙회장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경남농협 전 임직원이 앞장서서 선거중립 의무를 실천해 나가겠다. 이를 위해 앞으로 개최되는 각종 회의 시에 임직원의 선거중립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