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동구.
[일요신문]이흥수 인천 동구청장이 10일 송현3동 일원을 돌아보며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현장방문은 이흥수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10여 명이 매월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사업 추진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의 의견을 듣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 구정에 반영해 나가고 있다.
이날은 돌산어린이공원을 출발해 황금고개 사거리, 송현3동 경로당, 서씨글방 드라마 촬영지 등을 도보로 순찰하며 관련일대 사업 상황을 점검했다. 또 주민들을 만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생생한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흥수 구청장은 “동구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있다”며 “매달 현장방문을 통해 구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소통하며 다각적인 방면에서 해결방안을 검토해 구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