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반도건설(대표이사 유대식)이 지난 10일 오후 부산은행 강남지점을 방문해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1억2천만 원을 기탁<사진>했다고 11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이번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기부 외에도 고용 확대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실제 반도건설은 최근 3년간 신입 및 경력 직원을 매년 100여명 이상 꾸준히 채용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대학과 연계해 인턴직원을 선발, 근무성과에 따라 직원으로 전환시키는 ‘청년인턴제’ 등 다양한 채용 연계 프로그램도 실시 중에 있다.
반도건설 유대식 대표이사는 “국가경제와 미래의 근간이 되는 젊은 인재들이 산업 현장에 많이 유입되고 육성돼야 기업도 지속 성장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경제 발전에 함께 이바지 한다는 마음으로 꾸준히 채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