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시설공단(이사장 박호국)은 12일 오후 1시 해운대구 부산디자인센터 강연실에서 특수교량 관리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국내 케이블지지교량 정기교류 및 기술세미나’가 열린다고 밝혔다.
정부 3.0 정보 공유 소통협력을 위한 취지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2004년 광안대교·영종대교·서해대교의 3개 기관이 모여 시작한 후,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고의 해상·특수 교량 기술세미나다.
참석기관은 △국내 최초 해상교량인 광안대로-부산시설공단 △영종대교-신공항하이웨이(주) △서해대교-한국도로공사 △인천대교-인천대교(주) △목표대교-한국시설안전공단 △거가대교-한국인프라관리(주) △부산항대교-HDC아이서비스(주) △이순신대교-전라남도 △울산대교-울산하버브릿지(주) △마창대교-마창대교(주) △서울시 한강교량-서울시 교량안전과 등 총 11개 기관이다.
이들 기관에서는 대표 엔지니어들이 참석해 시설물 유지관리 사례와 계측분석 결과 등 유지 관리의 최신 공법을 발표하고 의견을 교환한다.
박호국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해상 특수교량인 광안대교를 관리하면서 축적해온 특수교량 유지·관리 기술과 안전관리 경험 및 노하우를 타 기관들과 아낌없이 공유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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