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꿈과 아이디어 공유 위한 축제의 장으로 마련
[일요신문]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창업지원단은 ‘2015 경성 창업한마당’을 개최한다.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들이 기업가 정신을 함양시키고, 청년 CEO들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를 통해 지역 내 청년창업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는 ‘꿈을 아이디어로!, 아이디어를 현실로!’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성대학교 내 중앙도서관(27호관) 앞마당과 프레지던트홀에서 열린다.
▲스타CEO특강(국민내비 김기사, (주)록앤올 박종환 대표) ▲청년창업 TED(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이욱재 위원 등) ▲청년 고민나눔(변기수 등 개그콘서트 출연진 등) 등의 강연이 펼쳐진다.
기업관, 체험관, 전시관 등 다양한 부스도 마련된다.
경성대 남광우 창업지원단장은 “경성대학교는 창업선도대학으로서 지역 내 창업을 진흥하고 청년들의 꿈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축제의 장으로 ‘경성 창업한마당’을 개최한다”며 “경성 창업한마당을 통해 지역 내 기업가정신의 성장과 청년들의 도전정신이 결실을 맺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된 경성대 창업지원단은 경성대학교의 창업특성화를 촉진하고 창업 붐을 일으켜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목표를 두고 있다.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창업휴학제 및 창업학기제의 도입과 창업장학금 수혜 확대를 통해 학업과 창업을 병행할 수 있는 창업 친화적 환경 구축에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6개의 실전창업 강좌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