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현 대표와 400여명의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예전보다 훨씬 이른 추위에 힘겨워 하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을 집까지 배송하며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면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이 대표는 지난 9일에 성북구청 앞 바람마당에서 열린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월동기 소외계층 사랑나누기 김장나눔행사’에 참여한 것을 비롯해 11일에는 성북구청 앞 바람마당에서 진행한 사랑의 김장나눔 릴레이행사, 13일에는 성북구 정릉4동 주민센터에서 진행한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이상현 대표는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서민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늘어 나고 있어 걱정이다. 서로 보듬고 나누는 배려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야 할 것이며,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가 보다 활성화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상생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정훈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