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안전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일요신문]인천항만공사(사장 유창근)가 부두시설, 항만환경 등 인천항의 안전과 관련된 제반여건 개선을 위해 ‘안전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인천항 이용고객이나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평소 인천항을 이용하면서 느꼈던 안전과 관련된 아이디어나 개선 제안, 그 밖에 인천항의 안전 강화를 위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아이디어 접수는 이달 25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12월 중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포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안전보안팀 김종길 실장은 “경진대회를 통해 인천항 종사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것은 물론 선정된 아이디어를 인천항 운영여건 개선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반영할 것”이라며 “인천항 안팎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