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제일의 창의적 독서인 허균’ 주제
허경진 교수와 그의 저서 허균평전
[일요신문] 국립 경상대학교(GNU·총장 권순기) 도서관(관장 허권수 한문학과 교수)은 1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대경학술관 모의법정에서 <허균평전>의 저자 허경진(許敬震) 연세대 교수를 초청해 ‘조선 제일의 창의적 독서인 허균’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강연회는 대학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민 모두 참석이 가능하다. 참여 학생 2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허경진 교수의 대표 저서 <허균평전>이 주어진다.
강연회를 마친 뒤에는 저자 사인회도 펼쳐질 예정이다.
허경진 교수는 전남 목포에서 출생해 연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시 <요나서>로 ‘연세문학상’을 받고, <허균 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