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좋은데이 나눔재단은 지난 17일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 3만 장을 부산시 동구 주민들에게 기부했다.<사진>
특히 이날 행사에는 강민철 좋은데이 나눔재단 이사(무학 대표이사)와 권기재 본부장, 박삼석 부산 동구청장, 무학 임직원으로 구성된 좋은데이 봉사단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직접 연탄을 각 세대로 배달하며 이웃과 온정을 나눴다.
좋은데이 나눔재단은 매년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있다.
강민철 좋은데이 나눔재단 이사는 “재단은 올 겨울에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연탄나눔과 김장김치 나눔을 부산과 울산·경남에서 이웃들과 함께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아름다운 나눔 문화 정착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합주류기업 무학이 100% 출자해 설립한 좋은데이 나눔재단은 장학과 문화 활동 지원, 자선, 시상, 연구지원 등을 목적사업으로 무학의 성장과 함께 사회공헌활동 또한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