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당동, 상도동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여의도 방문 외국인 관광객의 인천공항 이용편의 획기적 개선
▲ 박기열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박기열 위원장은 그 동안 인천공항까지 직접 연결을 바라는 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접수하고, ‘15년 1월부터 공항버스 신설을 위해 1여년 동안 노력한 결과가 이제야 빛을 발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내년 3월 개통까지 차질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 동안 사당동, 상도동을 포함한 동작지역은 강남의 다른 지역에 비해 인천공항을 연결하는 직결노선이 없어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고, 여의도 지역은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많아 인천공항을 연결하는 공항버스 노선 신설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박기열 위원장은 동작구는 앞으로도 정보사터널 개통 확정, 사당로 확장 예정 외에도 사당역 복합환승센터 건설 등 교통 관련 현안들이 많기 때문에 교통위원장으로서 할 일이 많고, 지역 발전을 위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히고, 지역발전을 바라는 주민의 염원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김정훈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