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해피런과 함께하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참가자들이 손으로 하트모양을 만든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신문](주)해피런(대표이사 노규수)은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우리마포복지관에서 `해피런과 함께하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노규수 해피런 대표이사, 노응래 국회의원, 이필래 마포구의원, 탤런트 오지호, 배우 임은경, 개그맨 변승윤, `제국의 아이들` 정희철 등이 참석했다.
해피런은 이번 행사에서 우리마포복지관에 백미 300Kg, 대흥동과 염리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에게 1000Kg 등 총 1300Kg의 쌀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탤런트 오지호 씨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활동하고 좋은 일엔 관심을 가지고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노규수 해피런 대표이사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