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상룡)은 오는 26일 열리는 ‘2015년 창조경제 벤처창업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포상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전국의 창업지원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3년간의 창업지원성과를 심의해 우수한 기관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은 최근 3년간 창업기업 발굴 육성 590여개, 우수 창업보육센터운영, 연간 약 100억원에 이르는 정부사업 연계지원, 500억원에 이르는 창조성장벤처펀드 및 인천N방송, 인천데이터센터, 인천정보보호센터 등의 지원 인프라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진흥원 관계자는 “인천지역 IT․SW 기업 육성 전문 기관으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더 많은 유망한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에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진흥원은 창업보육실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입주 공간을 106개실로 늘리고 회의실, 발표연습실, 피트니스센터, 다목적 행사실, 도서열람실, 공용장비실 등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공간 조성을 완료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06.01 18: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