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재능대학교.
[일요신문]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는 지난 20일 본관 대강당에서 재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의지 강화 특강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이기우 총장의 ‘삼실(성실, 진실, 절실)의 실천’과 김동성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의 ‘스포츠 정신으로 취업 성공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기우 총장은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서 삼실을 기본으로 끊임없이 도전하며 ‘예전에 나를 이기는 법’에 대한 노하우와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동성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는 세계 정상에 오르기까지의 엄청난 노력과 자신과의 싸움, 실패를 극복한 사연 등 금메달 감동 스토리를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성 전 국가대표는 “누구나 인생을 살다보면 반드시 슬럼프가 찾아온다. 좌절하지 말고 나를 더 강하게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면 결국 내가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한편 인천재능대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기 전 학생들에게 대학생활 마무리와 성공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매년 명사 초청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