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남구.
[일요신문]인천 남구는 박우섭 구청장이 지난 21일 ‘제4회 대한민국 실천대상’ 시상식에서 지역혁신 발전부문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 실천대상은 사회의 지도자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위해 공헌한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조직위원회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올해는 지역혁신 발전부문 등 각 부문 10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지역혁신 발전부문 수상자로는 박우섭 인천 남구청장을 비롯해 전 서울시장을 지낸 오세훈 고려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석좌교수가 선정됐다.
또 지역발전 부문은 15·16·17대 국회의원을 지낸 권오을 전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이 수상했으며 의정활동 보건복지 부문은 17·18·19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춘진 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원장이 수상했다.
이밖에 교육 부문은 김종기 상명대학교 대외협력 부총장이 수상했으며, 사회공헌 부문은 가수 겸 방송인인 장미화 ‘NGO 장미화의 아름다운 손길’ 회장 등이 수상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