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재능대학교
[일요신문]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는 지난 20일 본관 회의실에서 실무 중심 교육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재능대는 (사)한국여성정보인협회와 협약을 맺고 IT분야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한 ‘전공외직무반-소프트웨어 테스터 양성과정’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IT관련 학과 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12월 14일부터 31일까지 총 80시간동안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수료 후에는 관련분야 취업까지 연계할 예정이다.
(주)에어코리아와는 항공서비스 인재양성을 위해 수준높은 인적자원을 활용, 교육과정 공동개발과 함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실습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기술정보 및 취업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상호 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기우 총장은 “인천재능대는 현장맞춤형 주문식 교육을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꾸준히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