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
[일요신문]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학장 김소림)는 24일 본관 세미나실에서 베이비부머(특수용접)과정 취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 베이비부머 특수용접과정은 지난 11월 2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만 45세 이상~만 62세 이하의 실업자, 전직예정자, 영세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가스텅스텐용접, CO2용접, 피복아크용접을 중심으로 한 실무위주의 교육을 통해 총 18명의 용접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교육생 대표 이은영(47·남)씨는 “수료 후 해외기업 입사가 확정됐다”며 “이번 수업을 계기로 안정되고 든든한 직장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김소림 학장은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졸업생들의 앞날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베이비부머세대,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의 직업교육훈련 및 취업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