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무등도서관, 지역 공공도서관 직원 150여 명 참가
광주지역 공공도서관의 도서관 직원 15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워크숍은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도서관 간 협력과 상호교류를 통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초청강연에서 ‘인문학으로 광고하다’의 저자로 느티나무도서관 전문위원인 강창래 작가는 ‘좋은 책이란 어떤 것인가’라는 주제로 장서의 질적․양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곽동철 한국도서관협회장은‘공공도서관의 사명과 사서 역량 강화 방안’을 주제로 도서관 직원의 마인드 제고를 위한 방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안미영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워크숍은 직무능력 향상과 도서관인들의 발전을 위한 만남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더 나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서관 간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