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일요신문]인천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 직원봉사단인 ‘인천행복나눔봉사단’은 지난 28일 인천 산곡동 주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 직원들은 11월 한 달 동안 자발적으로 연탄기금 230만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이 기금으로 연탄 4600장을 구입해 40여명의 교직원이 직접 산곡동 일대의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에 연탄을 배달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청연 교육감은 “추운 겨울을 맞아 경제적 부담 및 배달인력 부족으로 연탄 구매가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 봉사를 하는 것은 우리 주위를 따뜻하게 하는 활동이라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