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포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호화로운 삶을 살던 복싱 세계챔피언 ‘빌리 호프(제이크 질렌할)’가 한 순간의 실수로 아름다운 아내 ‘모린(레이첼 맥아덤즈)’과 모든 것을 잃은 뒤, 하나뿐인 딸을 지키기 위해 생애 가장 어려운 시합에 도전하는 짜릿한 승부를 그린 작품.
“진한 부성애”(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감동의 눈물”(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짜릿함”(톱스타뉴스 김수아 기자) 등의 언론평과 “가족을 아로새기게 되는 영화”(래*), “복서에서 아버지로 성장하는 감동”(오리**) 등의 일반인 리뷰와 함께 영화 속 ‘빌리 호프’가 위기를 맞는 모습, 하나 남은 딸을 위해 진정한 아버지로 거듭나는 모습 등 사우스포의 하이라이트 장면들이 교차되며 영화가 단순한 스포츠 영화를 뛰어 넘어 감동과 쾌감을 동시에 주는 걸작임을 예상하게 만든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 gmrfyd00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