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 전달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일요신문]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지부장 노희철)는 1일 남구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장애인들에게 점심식사를 지원하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차이가 차별받지 않는 사회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펼쳐진 이날 봉사활동은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 교수들이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 깊은 일을 하기 위해 찾던 중에 장애인 휠체어체험공원을 만들기 위해 협업으로 추진했던 남구장애인복지관 재정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복지관을 이와 같이 점심식사 지원 봉사활동과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부산지부 유종률 안전교육부장은 “소외된 계층을 찾아서 행복을 직접 전달해 주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내년에도 장애인들을 위해 매달 성금을 모아 전달하고, 교통안전교육과 점심식사 지원 등 봉사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