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는 1일 스타센터 온누리홀에서 25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창업콘서트를 개최했다. <전주대 제공>
[일요신문] 전주대학교는 1일 스타센터 온누리홀에서 25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창업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는 성공한 벤처 CEO와 함께 청년들의 도전정신 고취 및 창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행사는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전국 6개의 창업선도대학(강원대, 계명대, 단국대, 인천대, 전주대, 제주대)이 협력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전주대는 4번째로 개최했다.
벤처 CEO특강과 토크쇼에는 아이디어 분야의 벤처 CEO ㈜억스코리아의 장진태 대표가 ‘Think Big, Start Small!’ 주제로 청중들과 소통하며 특강이 진행됐다.
토크쇼에는 윤필립 한국청년창업연합 회장이 패널로 함께 참석해 선배 창업가로서 청년들에게 창업에 대한 노하우와 궁금증을 해결해줬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창업진흥원,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주대학교가 주관해 진행됐다.
한편 전주대는 지난달 12일 청년창업한마당투어에 이어 20일~21일 전라북도 창업박람회 등을 개최해 지역 내 창의적인 창업문화를 조성하고 기업가정신을 확산시키고 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