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를 빛낼 경쟁부문 출품작에 대한 공모가 시작되었다.
(재)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충직)는 지난 12월 1일부터 2016년 1월 29일까지 경쟁부문 출품작을 접수한다. 공모 분야는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한 한국경쟁과 한국단편경쟁 두 부문이다.
두 부문 모두 2015년 11월 1일 이전에 개최된 국내외 영화제에서 상영되지 않은 작품으로, 한국경쟁의 경우 40분 이상 장편 혹은 중편, 한국단편경쟁은 상영시간 40분 미만의 작품이 대상이 된다. 두 부문 모두 극영화,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애니메이션 등 모든 장르가 공모할 수 있다.
공모 절차는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출품 신청 뒤 서울사무소 프로그램팀(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10길 15)에 DVD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나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램팀으로 하면 된다.
한국영화 경쟁부문 공모작들은 내부 심의, 예심 등의 절차를 거쳐 2016년 3월 최종 결정 공지된다.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전주시 고사동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 진행된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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