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양주시
[일요신문] (재)남양주장학재단은 8일 경기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금년도 예·체능 특기장학생 115명과 일반장학생 53명 등 168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재단 측이 이날 이들 학생에게 전달한 전체 장학금 규모는 1억2600만 원에 달한다.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이석우 시장(재단 이사장)과 허석태 상임이사, 해당 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재단은 앞서 지난 5월에도 성적이 우수한 학생 등 222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3억2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재단은 1997년 설립된 이래 총 6700여 명의 학생에게 68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석우 시장은 “훌륭한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급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환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