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문화재단.
[일요신문]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윤식)은 10일 재단 창립기념일을 맞아 ‘인천문화재단 상조회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돕기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인천문화재단 창립 11주년을 맞아 재단 상조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김윤식 재단 대표이사는 “인천문화재단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가 이루어져 기쁘다”면서 “모쪼록 좋은 곳에 쓰이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문화재단 상조회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매월 월급에서 일정 금액을 적립해 매년 연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해 왔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