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올해 네 번째 ‘여성과 함께하는 통通통通대화’ 마련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이날 ‘통통대화’는 울산시 여성정책 설명, 자유토론, 작은 음악 콘서트 등으로 진행된다.
‘통통대화’는 참여와 소통을 통한 시민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기 김기현 시장이 직접 시민들을 만나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 토론’으로 진행된다. 지난 3월, 7월, 10월에 이어 올해 네 번째다.
이번 행사에는 30, 40, 50대 여성들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들의 사회 참여기회 확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정책, 출산장려를 위한 시정 등 여성 복리 증진 주제를 두고 열띤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행사 내용은 인터넷(울산시 누리집)으로 실시간 생중계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통통대화는 여성과 함께하는 시정을 만들어 행복하고 따뜻한 도시 이미지를 형성해 가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면서 “내년에도 시민을 직접 만나서 시정을 이야기하는 현장 소통 행정을 계속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여성들에게 수렴한 건의 사항과 제안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에서 조치한 후 결과를 통지할 계획이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