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EW 제공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는 취직만 하면 인생 풀릴 줄 알았던 수습 ‘도라희’(박보영)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상사 ‘하재관’(정재영)을 만나 겪게 되는 극한 분투를 그린 공감코미디이다.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감 100%의 스토리, 시종일관 터지는 웃음으로 뜨거운 입소문 열풍을 모으며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는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에 정기훈 감독의 전작 <반창꼬>의 인연으로 김성오, 현쥬니가 깜짝 출연한다.
정기훈 감독의 전작 <반창꼬>에서 치명적 매력과 유쾌함을 지닌 분위기 메이커 ‘용수’ 역을 맡았던 김성오와 보이시한 모습 이면에 반전 매력을 지닌 ‘현경’ 역의 현쥬니가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에 깜짝 출연해 화제다.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에서 김성오는 사고뭉치 수습사원 ‘도라희’의 첫 취재 현장에서 차량 전복으로 병원에 실려온 아이돌 그룹 멤버의 상태를 취재진에 브리핑하는 의사 역을 맡아 깨알 웃음을 전한다. 우유팩에 빨대를 꽂아 마시며 기자들의 답변에 만사가 귀찮다는 듯 답변하는 의사 역의 김성오는 짧은 시간 등장했음에도 관객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긴다. 또한 현쥬니는 연예부 기자 역을 맡아 열띤 취재 상황 속 모든 이들의 탄식을 절로 자아내는 남다른 질문을 던져 웃음을 전한다.
이렇듯 <반창꼬>의 인연으로 선뜻 특별 출연에 응한 김성오, 현쥬니의 등장으로 반가움을 전하는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는 12월 연말 대한민국 남녀노소 관객들의 즐거움을 책임질 것이다.
취직만 하면 끝날 줄 알았던 사회 초년생이 전쟁터 같은 사회 생활에서 살아 남기 위한 극한 분투를 그린 공감코미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중이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