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씨네그루 제공
<마카담 스토리>는 낡고 삭막한 ‘마카담 아파트’에 살고 있는 외로운 사람들에게 우연히 다가온 특별한 만남과 인연을 그린 영화이다. 마카담 아파트에 살고 있는 주민들과 뜻밖의 방문객 혹은 그들에게 찾아온 색다른 인연을 위트 넘치면서도 따뜻하게 그려낸 <마카담 스토리>는 2015 칸 국제영화제를 비롯하여 올 한해 금마장 영화제, 샹젤리제 영화제, 앙굴렘 프랑스 영화제, 카르메 영화제 등에 초청 상영되면서 평단과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또한 스톡홀름 국제영화제에서 비평가상을 수상하면서 작품성도 함께 인정받으며 국내 관객들에게도 올 겨울 꼭 봐야 할 아트버스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중이다. 특히 국제 영화제 초청 및 프랑스 개봉 이후 평단의 극찬이 이어져서 눈길을 끌고 있다.
‘사무엘 벤쉬트리 감독이 기적을 만들었다. 재미있고 감동적이며 모든 배우가 예외 없이 완벽하다(Culturebox – France Televisons)’, ‘무척 감동적이면서 또 엄청난 코믹함을 가진 영화, 몽상가들을 위한 이상적인 영화(Le Parisien)’, ‘모두가 반할 뛰어난 작품으로 사무엘 벤쉬트리의 유머와 멜랑꼴리가 가장 정점에 달한 작품!(TF1 News)’, ‘끊임없이 놀랍고 매력적인 작품(Premiere)’, ‘보석 같은 작품, 부드럽고 현명하다(Tele 7 Jours)’와 같이 사무엘 벤쉬트리 감독의 수려한 연출과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다양한 재미를 주는 스토리 전개 등에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국내에서는 지난 11월 말에 ‘2015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을 통해 개봉 전 공개가 되어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는 중이다. ‘마음 훈훈해지는 영화였다. 오랜만에 기분 전환되고 좋다!(EE***, 인스타그램)’, ‘외로운 현실을 부정하지 않으면서 그것을 딛고 일어설 따뜻한 힘을 불어넣어주는 영화(MAYB****, 네이버)’, ‘배경은 차갑지만 내용은 따뜻한 영화. 보고 나서 너무 행복해졌어요.(GKRG****, 네이버)’ 등 페스티벌을 통해 영화를 사전 관람한 네티즌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해외 평단과 영화를 먼저 본 관객들의 호평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마카담 스토리>는 오는 12월 24일 개봉한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