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와 함께 60년대 런던의 아이콘이자, 전설로 남아 있는 ‘크레이’ 쌍둥이 형제의 실화를 바탕으로 톰 하디의 압도적인 1인 2역 연기가 빛나는 영화 <레전드>가 12월 10일(목) 개봉 첫날 동시기 개봉작 중 1위에 올랐다.
<레전드>는 <검은 사제들>,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극적인 하룻밤> 등의 충무로 기대작들은 물론 <뽀로로 극장판 컴퓨터 왕국 대모험>, <파더 앤 도터>, <타이밍>, <나를 미치게 하는 여자> 등의 동시기 개봉작들을 압도적인 격차로 제치며 눈길을 모았다.
남자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어둡고 잔인한 갱스터 영화에서 탈피해 60년대 영국의 아이콘으로 남은 쌍둥이 갱스터 ‘크레이 형제’의 드라마틱했던 삶을 재조명한 <레전드>는 액션, 드라마, 로맨스를 모두 담아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이번 영화를 통해 생애 첫 1인 2역 연기를 선보인 톰 하디의 소름 끼치도록 놀라운 연기와 실화 바탕의 탄탄한 스토리, 눈과 귀를 사로잡는 클래식한 영상미와 파워풀한 음악이 더해져 해외 및 국내 언론의 뜨거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개봉일 <레전드>를 관람한 관객들은 “톰 하디 연기가 빛난다! 어둡지만 애틋하고 내면 갈등을 표현하는 눈빛 연기 대박!”(네이버_ssun****), “엔딩에서 톰 하디의 표정이 정말 압권이네요. 연기가 진짜 놀랍습니다”(네이버_chlo****), “응답할 것 같은 60년대 런던의 영상미와 파워풀하고 세련된 음악이 더해진 <레전드>. 톰 하디의 씹어먹을 듯한 더블연기는 덕후 양성 제조기!”(네이버_simo****), “톰 하디를 캐스팅한 것은 신의 한수!”(네이버_ghln****), “레전드는 레전드급 영화다”(네이버_kite****), “톰 하디 1인 2역 연기 대박! 연기 진짜 잘한다”(네이버_geni****), “어떻게 1인 2역인데 완전 다른 사람 같지? 톰 하디 주목하겠어~”(네이버_buy0****), “실화이기 때문에 더욱 더 리얼하고 흥미진진했다”(네이버_soos****), “영국의 60년대 문화도 볼 수 있었고 로맨스, 가족애를 모두 그려내서 좋았다!”(네이버_ilho****) 등의 호평을 쏟아내며 영화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렇듯 개봉 첫 날 동시기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화제작의 면모를 드러낸<레전드>는 올 겨울 꼭 봐야 할 웰메이드 영화로 손꼽히며 관객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12월 극장가, 흥행 열풍을 이어갈 것이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다크 나이트 라이즈> 톰 하디 주연, <LA 컨피덴셜>, <맨 온 파이어> 브라이언 헬겔랜드 감독, <레미제라블>, <어바웃 타임> 워킹 타이틀이 제작한 2015년 전설로 기억될 영화 <레전드>는 절찬 상영 중이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