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하여 수원시의회,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시 3개 경찰서, 여성폭력관련시설, 13개 아동보호시설·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수원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수원시와 각 기관이 추진한 아동・여성안전사업에 대한 추진현황과 성과발표, 안전대책에 대해 토론했다.
또한 올해 수원시가 안전문화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이훈성 수원시 안전정책과장이 ‘모두가 안전한 3安 도시 수원’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등 각종 폭력 방지와 피해자 보호를 위한 안전사업 및 최근 증가하는 가정폭력에 대한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근 제1부시장은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들에 대해 아동․청소년․여성의 안전을 위해 관련부서와 기관들이 적극 협조하여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