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시민ㆍ통일시민 교육 분야 연구ㆍ실천의 중심 되기 위해 노력”
신임 김경모 회장은 “시민에 대한 교육ㆍ연구와 관련해 최대 자원을 보유한 한국사회과교육학회가 올해 인천에서 열린 세계교육포럼에서 향후 15년간 전 세계적인 교육 아젠다로 선정한 세계시민교육과 통일시민교육 분야의 연구와 실천의 중심이 되기 위해 관련 학회와 연대하는 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968년 5월 창립한 한국사회과교육학회는 회원 650여 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고ㆍ최대의 사회과 교육 관련 학회이다. 한국사회과교육학회가 연 4회 발행하는 공식 학회지인 ‘시민교육연구’는 국내에서 사회과 교육 연구와 실천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학회지로 평가받고 있다.
김경모 신임 학회장은 대구대학교 교수를 거쳐 1998년 3월부터 경상대 일반사회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경상대 신문방송사 주간, 경상대 입학본부장, 부울경제 지역 입학처장 및 본부장 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2015년 2월부터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대학입학지원실장을 맡고 있다.
한국사회과교육학회와 한국경제교육학회의 편집위원장을 맡은 바 있으며 교육부 장관 위촉 중장기 수능개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영천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