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0대 1의 경쟁률(28명 모집, 558명 지원)보다 두 배 가량이 높아져 올해는 수험생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직렬별 채용예정인원과 지원현황을 살펴보면 △경영기획 3명 모집에 209명 지원 △일반행정 2명 모집에 217명 지원 △통계분석 1명 모집에 31명 지원 △전산개발 1명 모집에 97명 지원 △산업안전 3명 모집에 75명 지원 △보건위생 1명 모집에 12명 지원 △환경 4명 모집에 184명 지원 △전기 4명 모집에 93명 지원 △기계 3명 모집에 64명이 지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부문은 2명 모집에 217명이 지원한 일반행정 직렬로 108.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1명 모집하는 보건위생 직렬에 12명이 지원해 가장 낮은 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12월 27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2016년 1월 7일 면접시험을 진행한 후 2016년 1월 1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상익 이사장은 “이번 채용을 통해 지역 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실업 해소에 일조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환경전문공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면서 “임금피크제 시행과 관련해 대상인원 19명에 대해서는 2016년도 하반기에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