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강화군.
[일요신문]강화군 김창수 민원지적과장이 14일 2015년도 강화군의 지적측량 및 지적재조사측량이 성공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휘한 노고와 업적을 인정 받아 한국국토정보공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창수 과장은 금년 1월 1일자로 민원지적과에 부임한 후 지적측량 불부합으로 인해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던 삼산면 매음리 족욕 체험장 인근 토지에 대한 지적불부합을 해결함으로써 강화군 숙원사업인 삼산족욕체험장 사업을 재개할 수 있게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KBS 1TV 시청자칼럼 `우리사는세상`에 공개됐듯 하점면 신봉리 일대의 지적불부합지를 `신봉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방안 제시는 물론 수많은 등록사항정정 대상토지를 해결하는 등 강화군 지적업무 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
특히 김 과장의 탁월한 지적측량 업무 지휘는 인천지역에서 40%나 차지하는 강화군의 지적측량업무 목표달성에 디딤돌이 됐을 뿐만 아니라 강화군이 인천지역의 지적재조사 측량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드는데 일조했다.
강화군 관계자는 “이번 김 과장에 대한 한국국토정보공사의 감사패 수여는 단순한 김 과장 개인의 영광이라기보다는 향후 누구라도 자신의 직분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