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개선 사업 위한 업무협약식 및 지원금 전달행사 가져
[일요신문]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지난 15일 한국남동발전 본사에서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Sunny Market)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지원금 전달행사를 가졌다.<사진>
이날 행사는 홍성의 기획관리본부장과 한철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진주시청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남동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젝트(Sunny Project)의 5대사업 중 하나인 ‘Sunny Market’은 전통시장의 노후 환경을 개선하고 편의시설을 제공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로 하여금 다시 찾을 수 있는 시장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총 공사비 4천만 원이 투입된다. 한국남동발전이 사업비를 후원하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을 수행·관리하며 진주시가 사업에 필요한 모든 행정을 지원한다.
진주중앙시장과 자유시장 내 에너지효율 개선과 장애인 및 이용객 편의시설 설치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8월 17일 진주혁신도시이전 공공기관 중 최초로 진주시와 사회공헌 MOU 협약을 맺고 가장 활발한 사회공헌활동들을 펼쳐나가고 있다.
올해 초 설명절과 8월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회복을 위한 전통시장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