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는 엄홍길 대장의 휴먼원정대 이야기를 그린 본격 산악 영화다. 이어 스타워즈의 7번째 에피소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예매율 27.8%로 2위를 차지했고, 지리산의 산군 ‘대호’와 인간의 대결을 그린 최민식 주연의 <대호>는 예매율 15.5%로 3위에 올랐다.
한편,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주연의 범죄 드라마 <내부자들>이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내부자들>은 올해 개봉한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하며 비수기 시즌에 흥행돌풍을 일으켰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