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일요신문]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17일 병원 신규 간호사를 대상으로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간호수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신규 간호사 50여명이 참가해 응급간호법, 의료기기 사용방법, 배뇨, 수혈 관리 등에 대해 본인의 간호 업무를 평가받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신의 간호 업무 능력을 선보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자리에서 잘못된 점은 바로잡고 올바른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은정(바올라) 간호처장 수녀는 “신규 간호사들의 업무 능력 향상과 함께 자신감을 고취 시키고자 이번 간호수기술 대회를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질 높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