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양주시
[일요신문] 경기 남양주시는 16일 일반분야 청렴시민감사관 2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전문분야 청렴시민감사관 26명을 위촉한 바 있다.
이들 시민감사관은 지역 2년 이상 거주자로, 시의회 및 전문기관 또는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위촉했다.
임기는 2018년 11월30일까지 3년간이다.
시민감사관은 시민 불편사항 등 제도적으로 취약한 분야나 공직자 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문,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건의, 공무원 관련 비위사실 등을 제보하게 된다.
이석우 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이 진정한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며 “청렴한 남양주 구현을 위한 적극적인 시정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성환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