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가 공급한 도화지구 상업용지(주상복합) 3필지(총면적 5만2962.1㎡)가 18일 한국자산관리공사의 공매(온비드)에서 1순위에 모두 마감됐다.
낙찰가율은 115%로 예정가 1452억원보다 높은 1671억원에 낙찰돼 이후 2번째 입찰을 향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2번째 입찰대상 용지는 3개지구 총 46필지로 도화지구(단독주택 15필지, 근린생활시설 9필지, 주차장 2필지, 주유소 1필지), 검단산업단지(지원시설 12필지, 주차장 5필지, 주유소 1필지), 구월지구(주차장 1필지) 등이다.
이번 입찰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22일 오후 4시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온비드 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개찰(추첨)은 23일 10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매각된 도화지구 상업용지(주상복합) 3필지는 전체 1897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향후 기 착공된 서희건설의 준공공임대주택(520세대), 대림건설의 뉴스테이(2,653세대)와 더불어 5천여세대의 대규모 주택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라며 “이러한 주변 호재들로 인해 오는 21~22일 사이에 입찰 신청하는 주변 근린생활시설용지 및 단독주택용지 등에 치열한 입찰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추가 공급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도시공사 판매기획팀(032-260-5799)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이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직장 갑질 규탄과 해임촉구’ 결의대회 열려
온라인 기사 ( 2024.11.19 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