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현대유비스병원.
[일요신문]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은 지난 19일 병원 유비스홀에서 송년회 및 2016년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성호 병원장을 비롯해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친절직원 표창, 비전 선포식, 송년특강,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이성호 병원장은 이날 “올 한해 상반기를 어렵게 했던 메르스 사태를 일사불란하게 잘 대처한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한다”면서 “2016년에도 ‘생명존중, 사랑나눔‘ 정신과 ‘환자의 필요를 최우선‘이라는 우리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민에게 신뢰를 받는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우뚝 서는 병원이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현대유비스병원은 지난 1998년 현대병원으로 개원했으며 당시 120병상 4개 진료과를 갖춘 병원으로 시작해 ‘고객이 감동하고 치료 잘하는 종합병원’을 모토로 개원 18년 만에 34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