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정보산업진흥원.
[일요신문]인천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상룡)은 21일 인천IT타워에서 창업보육센터 확장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인천시와 중소기업청에서 15억원의 지원을 받아 ‘창업보육센터 확장사업’을 통해 지난 3개월간 입주 공간 확대와 시설 리모델링 등을 진행했다. 기업 입주 공간은 2011년 23개실에서 두 차례 확장을 거쳐 106개로 확장됐으며 각종 규모의 회의실, 공용장비실, 발표연습실, 피트니스센터, 다목적 행사실, 도서열람실, 여성휴게실 등 다양한 기업지원시설을 갖추게 됐다.
또한 진흥원은 입주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창업활성화 지원사업을 비롯해 제품개발, 판로개척, 컨설팅, 투자유치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통한 기업지원을 펼치고 있어 보육시설 뿐 아니라 다양한 사업까지 연계해서 지원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20여년이 넘는 창업보육센터 운영 노하우로 입주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032-250-2154)로 문의하면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