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울산·부산 지역 소재 16개 대학(교) 49명 재학생 수료
BNK금융그룹 경남은행 이철수 부행장(둘째 줄 오른쪽 일곱 번째)과 제4기 경남은행 대학생 홍보대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신문]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지난 21일 ‘제4기 경남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본점 11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4기 경남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수료식에는 이철수 부행장과 제4기 경남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40여명이 참석했다.
경남·울산·부산 지역 소재 16개 대학(교) 49명의 재학생이 10개 팀을 이룬 제4기 경남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는 지난 8개월간의 활약상이 담긴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지난 여정을 되돌아봤다.
정민주(동서대학교 관광경영학과 3학년) 학생은 소감문 발표를 통해 “활동기간 주변 친구들이 경남은행 소식을 물어 볼 정도로 홍보대사에 몰입 했었다. 제4기 경남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동기들과 함께 했던 소중한 기억은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이다”고 말했다.
이어진 우수팀 시상에서는 창원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경은스텔라팀이 대상을 수상하며 장학금 200만원과 경남은행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특전을 부여 받았다.
경남대학교 비타홍팀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장학금 150만원을 받았고, 인제대학교·동아대학교·한국해양대학교·동서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지5 팀은 우수상에 선정돼 장학금 100만원을 받았다.
또 울산대학교 오감만족팀과 창원대학교 케이터치(K-TOUCH) 팀, 경남대학교 행플러스행 팀은 장려상에 뽑혀 장학금 50만원을 각각 받았다.
활동 우수팀 시상 후 이철수 부행장은 제4기 경남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수료자 한명 한명에게 수료증을 직접 건네주며 격려했다.
이철수 부행장은 “경남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지역 곳곳을 누비며 펼친 다양한 활동은 경남은행에 신선하고 젊은 에너지가 됐다. 그간 경험을 발판 삼아 사회가 꼭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4기 경남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는 지난 3월 마인드 및 CS교육, 홍보전략 수립, 무학산 트레킹, 금융교육 등 2박3일 오리엔테이션을 이수하고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후 11월까지 8개월간 경남은행 브랜드이미지 홍보, 상품 및 서비스 아이디어 제공, 그룹 공동 활동, SNS홍보,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경남은행을 알렸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