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해시는 지난 22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SNS를 통한 시정 홍보 및 시민의 요구에 맞는 소통과 공감을 위해 20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현미 소셜미디어 전문 강사가 초청된 가운데, ‘달라지는 스마트한 세상과 소통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행정기관에서 SNS를 활용한 정책홍보 등 공직자에게 필요한 SNS활용 이론 강의와 실습을 통한 실무적용 능력 배양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참여하는 시민중심의 양방향 SNS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직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인식하는 자리가 됐다.
김승일 홍보담당관은 “김해시는 다양한 SNS채널을 통합한 김해소셜허브 톡톡을 이용해 시민과의 실시간 소통에 힘써 나갈 뿐만 아니라 시정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SNS를 통한 시민과의 소통기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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