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퇴임식에는 윤성혜 김해시장 권한대행, 퇴직 공무원, 동료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퇴임식은 퇴직자에 대한 특별승진 임용장, 공로패 및 꽃다발 수여, 윤성혜 김해시장 권한대행의 축사 및 오찬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퇴직하는 공무원은 명예퇴직 및 정년퇴직 공무원으로 그동안 각종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평균 30년 넘게 김해시를 더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맡은 업무를 묵묵히 일해 왔다.
윤성혜 김해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21일 간부회의를 통해 퇴직자들에게 “후배들을 위해 명예퇴직이란 용단을 내려줘 고맙다. 새로운 인생의 항로를 알차게 계획해 인생 제2막이 희망의 빛으로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