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하대학교.
[일요신문]인하대학교(총장 최순자) 학생지원처가 주관하는 제5기 ‘인하 건전홍보대사 체인지(體人智)’의 해단식이 23일 인하대 하이테크센터 강당에서 개최됐다.
체인지(體人智)란 ‘인하의 건강을 지키는 지혜로운 사람들’이란 의미로써 학생들 스스로 대학 건전 문화를 만드는 활동을 수행했다.
제5기 인하 건전홍보대사 체인지(體人智)는 인하대 학생지원처가 주관해 8개팀 32명의 학생을 선발했고 건강한 대학문화 정착을 목표로 10월 8일부터 12월 4일까지 2개월 동안 금연 및 건전음주, 에너지 절약, 쓰레기, 소음, 공공질서 등 대학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 팀마다 다양하고 창의적인 캠페인 활동을 수행했다.
팀별 발표 평가를 거쳐 선발된 3개 팀에게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으며 참가자 모두에게 활동 인증서를 수여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인하슬예팀의 ‘학내 편의시설 및 문화시설을 담은 인하맵 제작, 금연캠페인’, Old&New팀의 ‘식탁보·재활용박스 활용, 교가알리기, 한줄서기’, 썩시드팀의 ‘수도꼭지 돌리기, 페이퍼타올’, 또바기말근팀의 ‘쓰레기분리수거, 감사·사과합니다’ 등이 있다.
이날 해단식에는 최순자 인하대 총장, 이재우 인하대 학생지원처장, 학생 32명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