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경수진 출처 = 경수진 SNS
지난 24일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진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배우 경수진, 디자이너 황재근, 가수 김도균, 산다라박, 비아이, 바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경수진은 지난해 크리스마스 악몽 에피소드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경수진은 “지난해 정말 우울했다. 액션 연기가 있어 때문에 몸을 사리고 있었는데 밤에 화장실을 가다가 미끄러져서 119로 실려갔다”고 털어놨다.
특히 경수진은 “천골 신경 빼고 뼈가 부러졌다. 친구들에게 연락을 했다. 너무 힘들다고 연락했는데 콘서트를 가야 한다고 거절하더라. 정말 우울했다”며 푸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경수진은 4년째 솔로라고 고백했다.
박정환 기자 kulkin8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