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콜롬비아(출처=
포르노 제작사인 비비드 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멕시코의 한 언론을 통해 쿠티에레스에게 100만 달러를 배팅했다고 밝혔다.
쿠티에레스는 지난 2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유니버스대회에서 사회자의 실수로 2분간 왕관을 쓴채 우승의 감격을 누리다, 다시 왕관을 미스 필리핀에게 넘겨주는 굴욕을 당했다.
한편, 쿠티에레스가 비비드 측의 제안을 받고 수락할 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