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동구.
[일요신문]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31일 대회의실에서 각 실‧과 사업소 및 직속기관 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송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식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구정발전에 기여한 구민 및 단체,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마련됐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구민과 공무원 유공표창, 이흥수 구청장 송년사, 직장동아리 화도진밴드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2015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흥수 구청장은 송년사에서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들과,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헌신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2016년에도 희망찬 미래를 향해 경주하는 동구의 변화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2015년 한 해 동안 역동적인 구정을 펼치며 계획한 사업들을 착실히 진행했다. 특히 인천에서 모범적인 장학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꿈드림 장학사업’, 동인천역 북광장 르네상스 시대를 열고 있는 ‘야외스케이트장 개장’ 등 알찬 성과를 거뒀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