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윤수영 교수
[일요신문]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윤수영 교수(신장내과)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 판에 등재 됐다고 31일 밝혔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 인명정보기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의 인명사전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로, 매년 정치, 경제, 사회, 과학, 종교, 예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윤수영 교수는 급성 신손상 및 지속성 신대체요법에 대한 연구, 투석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관한 연구 등 신장병 환자를 위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2016년 판에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한편, 국제성모병원 신장내과에서 재직중인 윤수영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으며 현재 대한신장학회지 편집 간사로 활동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